[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진로고민, 취업준비, 등록금 마련 등을 위해 ‘휴학’과 ‘졸업유예’를 하는 대학생들이 늘면서 대학생들의 재학기간이 길어지고 있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을 졸업한 20대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640명을 대상으로 ‘대학 재학기간’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의 평균 재학기간은 5년, 전문대 졸업자들의 평균 재학기간은 2년10개월로 집계됐다.성별에 따라 4년대졸 남성의 재학기간은 평균 5년10개월, 여성은 평균 4년7개월로 집계됐고, 전문대졸은 남성이 평균 3년7개월, 여성은 평균